나비친구

어느새 언니가 된 우리 아린이가 이젠 유치원에 간다고 하네요. 오늘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하루입니다. 우리 아린이 기저귀 갈아줄때가 떠오르네요. 참 많이 컸구나!!!^^ 감기로 앓고 등원을 해서인지 살이 쏙~~~빠졌네요. 닮은듯 닮지 않은 자매랍니다. 하연인 헤어질때가 되어서..

일년동안 열심히 찍어준 활동 사진이 드디어 앨범으로 제작되어 왔답니다. 앨범을 만들어 주느냐 한 사람당 백장이 넘는 사진을 보면서 신중하게 만들어준 앨범이랍니다. 수고한 만큼 예쁘게 만들어진 앨범을 보면서 보람을 느껴봅니다. 내가 이곳을 떠나기 전에 앨범을 받을 수 있어서 ..

요리실습날입니다. 우리강아지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활동인듯 합니다.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만두를 열심히 만들어 맛있는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제기를 가지고 하는 놀이입니다. 머리위에 살며시 올려놓아 보았답니다. 제기를 흔들어도 보고요.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제기를 차고 놀았답니다. 투호놀이입니다. 연광이는 처음해 보는 투포놀이였지요. 운동감각이 뛰어난 찬영인 골~~~인 재경인 그냥 통안에 쏘~~옥 모두에게 즐거운 투..

얼음낚시 놀이입니다. 비늘속에 있는 고기를 잡아 보기로 했답니다. 물고기 한마리를 잡은 민서입니다. 찬영이도 한 마리 잡고 민준이는 잔뜩 잡았더라구요. 두친구가 동시에 한마리의 물고리를 잡았답니다. 유빈인 손으로 한마리 잡고 한 컷....^^

지난해 여름 캠프에서 홍샘과 함께 찍은 사진이 어린이집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보여 올려놓아봅니다. 참 즐거웠었는데... 푸른 산의 모습이 좋다면서 함께 추억한장 남기자면서 찍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함께 지낸 만7년이란 시간 되돌아보니 빠르게 지나간듯 합니다. 하루..

나 혼자 늘상 다니던 등산길을 우리 강아지들과 함께 올라봅니다. 폰에 담으려고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더니 우리 찬영이 불안한지 빨리오라며 뒤돌아보더라구요. 물 한 모금 마시며 얼마나 행복해 하던지...꿀꺽꿀~~꺽 지나가시던 등산객들이 우리 막내 시윤이를 보고 씩씩하다 칭찬해 ..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학사모입니다. 꼬막같은 작은 손을 움직여 만들어 봅니다. 유나는 학사모가 연만들기인줄 알더라구요.ㅎㅎ 학사모를 멋지게 만들어 쓴 재경입니다. 새옷을 입고 너무 좋아 겉옷을 벗지도 않는 민서도 한 컷 유빈이도 예쁜게 만들어 써보았답니다. 찬영인 언제..

겨울생일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성은이의 오빠와 함께 한 컷을 담아주었답니다. 예쁘게 치마를 입고 온 성은이였답니다. 유나의 생일입니다. 겨울이 생일인 두 자매였지요. 시윤이의 생일을 축하해~~~^^ 언니들과 친구들이 다하는 V가 잘 안되는 시윤입니..

역기 체육수업입니다. 공그라미 위에 올라 균경감각도 익혀보았지요. 누가누가 잘하나...^^ 머리에 얹어 보기도 하였지요. 유나의 작은 우산이 되어 주기도 했답니다. 우리 재경이 머리 우짤꼬ㅠㅠ 역기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시윤이에겐 그저 신나기만한 수업입니다. 역기놀이를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