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64

발왕산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빠르고 쉽게 오르려고 합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신비한 자연이 살아 숨쉬는 발왕산이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무슨 이야깃 거리가 숨어 있을지 설레여옵니다. 겨울연가랑 도깨비 촬영 장소로 유명하더라구요. 조금은 이른 시간이여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왕복 1인당 20,000원인데 할인카드가 있어서 15,000원에 탑승권을 구매했어요. 왕복 대인 20,000원 소인 16,000원 편도 대인 16,000원 소인 12,000원입니다. 한 겨울에는 스키장인데 지금은 초록 벌판이랍니다. 신선이 따로 없지요. 편하게 앉아서 해발 1458m를 오르네요. 초록의 싱그로움이 참 좋았어요. 초록에 푹 빠져 있다보니 어느새 정상이네요. [겨울연가] [도깨비] [그 겨..

산이야기 202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