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내 평생 김치를 담아보긴 오늘이 처음이랍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레시피를 보고 했답니다. 맛보다는 정성이 가득 담긴 깍두기지요. 이왕이면 맛있게 익어서 우리 강아지들 잘 먹어주길 바래봅니다.^^ 나의 이야기 2015.04.20
런닝화 얼마전부터 런닝화 한컬레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오늘 런닝화를 선물받았답니다. 그런데 런닝화 가격에 와~~ 신발 한 컬레 사면 몇년을 신는 사람이라 운동화 산 기억이 언제인지 기억이나질 않는데 그 사이 가격이 이렇게 올랐나봅니다. 아들아이의 말에 의하면 런닝화는 기능이 .. 나의 이야기 2015.04.19
고마운 친구들 아들아이의 친구가 먹기도 아까울만큼 예쁜 빵을 가득 사 왔답니다. 엄마 먹으라고 권하는 우리 아이지요. 못먹는 아이 옆에서 빵한조각도 넘어가질 않더라구요.ㅠㅠ 아이들 차랑운행때문에 수술실에서 나오는 아들아이는 보지 못하고 곁에 있어줄 친구에게 밥 한끼 사주면서 아이를 부.. 나의 이야기 2015.04.01
수술날 의사샘의 배려로 훈이가 1시30분에 제일 먼저 수술을 하게 되었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항생제를 투여해 주시더라구요. 수술실에 들어가는 아이를 보니 왠지 가슴이 뭉클합니다. 3번째인 경험이지만 늘 나에겐 가슴아픈 순간이고 결코 익숙할수 없는 시간입니다. 수술을 집도하.. 나의 이야기 2015.04.01
연세나무병원 금쪽같은 내 강아지가 농구를 하다가 또 다쳐서 병원에 입원을 했답니다. 아들아이를 진료해주시는 의사선생님이 연세나무병원에 원장으로 계시기에 의사샘따라 이곳으로 왔답니다. 아들아이를 만난 의사샘이 너 또 왔냐~~~ 너 이젠 안 보고 싶어ㅋㅋ 중학교때 연골수술해 주시고 고등.. 나의 이야기 2015.03.31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교육 통학버스안전교육을 받기위해 기흥도로공단에 왔답니다. 3시간의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받았답니다. 시설장과 운전자증을 모두 교부 받고 돌아오는데 비가 뚝~~~뚝 병원에서 MRI를 찍어야 하는 아들아이한테로 달렸답니다. 2시부터 시작되는 검사인데 2시10분에 도착했으니 아들아인 벌써.. 나의 이야기 2015.03.31
봄 햇살 감기로 누워만 있다가 움직여야 살것 같다는 생각에 체육복 걸쳐입고 길을 나섰답니다. 졸졸졸 흐르는 냇물속에는 물고기가 이리저리 노닐고 하얀 종이배를 접은 어린아이는 배를 물위에 띄워 물살따라 뛰기도 하더라구요. 맑은 동심을 바라보며 그 순수한 마음에 동화되어 한참을 바라.. 나의 이야기 2015.03.29
커피하우스 샘들과 둔포로 넘어와 커피하우스에서 2차를 가졌답니다. 각자의 취향이 달라 우리 막내샘이 주문을 도왔답니다. 커피하우스안에서 찾은 나비입니다. 둔포에도 이런 커피하우스가 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지요. 면단위라 이런것은 없는줄 알았는데...ㅋㅋ 이젠 점점 둔포시민이 되어가.. 나의 이야기 2015.03.27
미가도횟집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10-22 삽교호 공원사장 3층 ☎041]363-9484 나와 인연을 맺은지 벌써 10년이 되어가는 미가도 횟집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주인언니의 손길과 정성에 훈훈함을 가득 담아봅니다. 우리 샘들도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평을 하셨답니다. 언제나 만족스러운 상차림에 .. 나의 이야기 2015.03.27
개원선물 이른 아침에 받은 전화한통 꽃집이랍니다. 이름을 확인하며 지금 배달을 간다고 확인을 하더라구요. 아~~~ 어제 친구와의 통화중에 내일 누군가 너를 찾아갈꺼라더니.... 꽃을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친구의 마음깊은 선물인듯 합니다. 호접난을 받으며 함박웃음이 피었났답니다. 아.. 나의 이야기 201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