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 햇살

다사랑[나비친구] 2015. 3. 29. 19:21

감기로 누워만 있다가 움직여야 살것 같다는 생각에 체육복 걸쳐입고

길을 나섰답니다.

졸졸졸 흐르는 냇물속에는 물고기가 이리저리 노닐고

하얀 종이배를 접은 어린아이는

배를 물위에 띄워 물살따라 뛰기도 하더라구요.

맑은 동심을 바라보며

그 순수한 마음에 동화되어 한참을 바라보았답니다.

그래 그래 나도 저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적이 있었어~~~^^

봄햇살이 너무 좋은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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