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강아지♥ 집안일로 꼼지락거리다 우연히 달력을 들여다보는 순간!!! 아침까지 깨끗했던 달력에 또박또박 적어놓은 커다란 글씨... 엄마! 항상 고맙고 사랑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에게 받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한마디입니다. 너무 행복해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내 아이에 대.. 나의 이야기 2015.01.25
마음 예쁜공주 유림이가 딸아이의 생일이라며 만들어 선물해준 케익이랍니다. 어릴적부터 솜씨가 좋았는데... 벌써 초4학년이 되어가네요. 피아니스트가 꿈이라는 우리 유림이의 소원이 꼭 이뤄지길 응원합니다.^^ 어린이부 샘이 예배가 마치고 살짝 내 손에 쥐어준 레드클로바입니다. 작년에.. 나의 이야기 2015.01.24
옻벗은 닭한마리 옻벗은 닭한마리 집에서 먹는 저녁입니다. 교회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이곳은 내 아우가 가장 즐겨찼던 음식점이였지요. 이곳을 10년만에 와보는듯 하는데 그동안 음식점의 모습이 참 많이 변했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딱 한가지는 음식점 주인장의 솜씨인듯 합니다. 오래도록 .. 나의 이야기 2015.01.11
태조산 2015년의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5일째 태조산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시간은 흐르지만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그대로입니다. 뿌연 안개로 선명한 도시의 모습은 볼수 없었지만 산공기만큼은 정말 시원하고 상쾌했답니다. 새로운 해는 바뀌었지만 언제나 마음만은 그대.. 나의 이야기 2015.01.05
아동복지센터 딸아이가 근무하는 꿈쟁이 아동센터입니다. 이곳에서 딸아이가 근무한지 4개월만에 처음으로 시간이 허락되어 와 보았답니다. 센터는 방학엔 더 바쁜곳이기도 하고 또 새 단장으로 어수선하기도 해서 조용히 딸아이만 내려주고 돌아왔답니다. 센터안에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가족같은 .. 나의 이야기 2015.01.05
나에게 주는 책 한권 크리스마스날 내가 나에게 선물하는 책 한권입니다. 이 책 한권을 다 읽고 나면 나의 마음은 더 깊고 더 단단해져 있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힘든 만큼 찬란한 미래가 있다" 나의 이야기 2014.12.25
선물 흰눈이 새하얗게 소복히 쌓인 월요일아침 선생님 따뜻하게 걸치시라며 자모님이 살며시 건네주시는 선물입니다. 그 마음에 따스함까지 전해지면서 가슴이 정말 짠해 지더라구요. 난 이 따스함으로 추위를 넉넉하게 이기고도 남을듯 하네요. 역시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최고 보람있는 .. 나의 이야기 2014.12.22
미소가득 온양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목사님 친구와 함께하는 저녁입니다. 사람의 인연이란 참 귀하고 소중하다는것을 다시금 느껴보는 시간이였답니다. 밝은 미소를 간직하고 있는 친구 목사 부부와 함께 유쾌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어도 어제 만난 사람처럼 반갑.. 나의 이야기 2014.12.21
생각 원에서의 일과를 마무리하고 교회의 아이들을 위해 파티준비를 하러 마트에 왔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줄 선물도 준비하고 즐거운 파티를 하려고 맛있는 과자및 먹거리를 골랐답니다. 알록달록 색색의 사탕이 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내 인생도 이런 단맛나는 삶을 꾸려야 하는데 하.. 나의 이야기 20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