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기록 남기기 771

태조산

바람은 세지만 햇살은 이젠 봄햇살이네요.^^ 잠시 가던길 멈추고 하늘한번 바라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천호지가 보인답니다. 이름을 알수 없는 꽃이지만 벌써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태조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성은이와 성중입니다. 날씨가 포근해서 할머니와 김밥을 쌓가지고 산에 왔다고 하네요. 반가워하는 우리 성은이가 어찌나 예쁘던지... 성은아!!!성중아!!! 만나서 반가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