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기록 남기기 771

삽교가는길

삽교천 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밀려 밀려 갔답니다. 차안에서 혼자 음악도 듣고 이런저런 상념에 잠겨 보기도 하고 혼자 할수 있는 모든것은 다해 보았지요^^ 차가 밀려있는 덕분에 멋진 일몰은 마음껏 감상할수 있었답니다. 왕복 몇시간이 걸렸는지!!!^^ 후회없을 만큼 차안에서 시간을 보낸듯 하네요. 그래도 연휴 하루가 남았으니 막혀도 밀려도 마음만은 여유가 묻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