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산 임도길을 나섰다가 무방비 상태로 망경산에 올랐답니다. 산을 그동안 오르지 않았더니 한 걸음 옮길때마다 천근만근...ㅎㅎ 땀으로 옷을 흠뻑 젖셨지만 마음은 상쾌함 가득이였답니다.^^ 망경산 정상에서 만난 친구들입니다. 산이야기 2014.08.23
봉곡사임도 봉곡사 임도를 다녀왔습니다. 각흘고개로 가는 임도길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묵묵히 천년을 지켜온 길입니다.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임도길이였습니다. 간혹 페달을 힘차게 밟는 산악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계시긴 했지만... 딸아이와 함께 그동안에 밀린 이야기를 나누기엔 이처럼 좋은 .. 산이야기 2014.06.06
광덕산임도 5월의 봄단장을 마친 광덕산임도를 다녀왔습니다. 눈길을 걸었던 임도길엔 푸르름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꽃향기~~~ 각종 나비들이 이곳에 모~~~두 나비를 쫓아 걷다보니... 똑같은 길인데 겨울에 온 느낌과는 전혀 다르답니다. 오늘은 인적도 드물고... 그래서 더 .. 산이야기 2014.05.24
주왕산 작년부터 주왕산을 가자고 계획했었는데 오늘서야 실행에 옮겨봅니다. 따사로운 봄기운이 온 대지를 푸르게 물들이는 빛고운 하루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엿볼수 있었답니다.^^ 산이야기 2014.05.11
봄산이야기 여린잎이 막 돋아난 연두색잎과 진한 초록이 함께 어우러져 한 장의 그림을 완성하는듯 합니다. 봄햇살에게 느끼는 따사로움 바람에게 느끼는 시원함 여린 나뭇잎에서 느끼는 편안함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들려주는 새의 노랫소리 새도 아무데서나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는것 아시죠!!! 값.. 산이야기 2014.04.19
흑성산 생명력은 잃은 나무이지만 그 어떤 식물에겐 생명의 자양분이 될수 있네요. 먹지는 못하는 독버섯이라 하지만 예쁘긴 합니다. 꽃샘바람속에서도 봄은 찾아오는걸 느껴봅니다. 아직은 겨울의 느낌이 남아 있지만... 곧 이곳은 봄이 생명을 불어 넣어 푸르름을 되찾을 거에요. 갈대와 억새.. 산이야기 2014.03.08
산 이야기 항상 푸른 이 푸르름이 참 좋습니다. 산을 찾는다는건 이런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인듯 합니다. 사람도 이처럼 항상 푸른빛을 잃지 않으면 좋을텐데...^^ 이 나무밑에선 지금 새봄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겠지요!!! 겨울의 끝자락인가 봅니다. 다음엔 이 얼음을 만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오.. 산이야기 2014.02.22
태조산 'Love Is An Open Door'를 신나게 들으며 산에 다녀왔답니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안나가 사랑에 빠져 행복해 하던 표정이 떠오르네요.ㅎㅎ 구름다리지나 한참을 더 올라갔다가 되돌아오는데 비가 뚝뚝... 음악소리와 빗방울 소리가 합쳐지니 아름다운 멜로디가 되네요. 집에 돌아와 블로그 배경음악으로 넣었답니다. 찾아주신 고마운님들과 함께 공유하기를 바라며...^^ 산이야기 2014.02.01
영인산 2014년 영인산의 해돋이 사진입니다. 누구나 가슴속에 한가지씩 있는 소망하나 간절히 기도하면서... 감사하며 살아가겠노라 소망하였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너무나 예뻣던 열매입니다. 이 나무의 잎은 나물로도 먹는다 하네요. 산이야기 2014.01.28
태조산 이꽃 개나리 맞지요??? 아니 이겨울에 왠일이죠???ㅠㅠ 그 누군가의 수고로움에 난 편안을 맛봅니다. 예쁜 숲길도 지나고...^^ 이런저런 생각으로 걷다보니 어느새... 구름다리입니다. 예전에 지금 보이는 저곳이 카리브 까페였었는데...^^ 태조산의 유래...^^ 산이야기 20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