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친구

'기다리는 마음'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원추리입니다. 칠보산에서 만난 원추리랍니다. 어디에서 만나도 반가운 원추리꽃입니다.

꽃도 열매도 예쁜 누리장나무입니다. 칠보산에서 만난 누리장나무였습니다.

이른 아침 울타리에 핀 제비콩꽃을 담아보았답니다. 보라색의 우아함이 콩꽃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듯 합니다.^^

'노력,노련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조팝나무꽃입니다. 새벽에 내린 비로 조팝나무꽃에 물방울이 맺혔답니다. 물방울이 맺힌 조팝나무꽃이 참 예뻐보였답니다. 참 예쁘죠!!!

'열정,정열,강장'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여주입니다. 작지만 환하게 웃음짓는 모습이 참 좋았답니다. 꽃도 예쁘지만 열매의 효능도 굉장하더라구요.

'섬색시,경계'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미역취를 만났답니다. 노랑 얼굴에 반한 벌이 한참을 머물더라구요. 멀리서도 미역취가 참 예뻤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볼수록 더 화사하고 예쁘더라구요. 미역취 참 예쁘죠??? 벌이 또다시 미역취를 찾아 날아왔답니다. 나처럼 미련이 남았던가봐요..

'변치않는 귀여움'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하늘타리입니다. 귀신도 쫓는다는 하늘타리입니다. 실처럼 가느다란잎에 귀신도 놀라 도망가는가 봅니다.^^ 이른 아침에 만나 반가워 한컷 담았답니다. 점심때 다시 찾으니 꽃잎이 오므라져 있더라구요. 옆모습도 참 귀엽지요!!! 성격급한 하늘..

어느 작은 텃밭에서 찍은 홍아꽃입니다.^^ 잎은 뾰쪽뾰쪽 가시가 돋아 조금만 가까이 가도 찔려서 무척 아프더라구요. 노랑색꽃이 빨갛게 변색을 하는데 참 예뻤지요. 이 꽃의 이름이 무척이나 궁금했답니다. 검색해보니 꽃이름이 홍아였네요.^^

강낭콩 꽃말은 행복한 삶입니다. 꽃말이 이렇게 예쁜지 미쳐 몰랐답니다.^^

식탁위에 자주 오르는 쑥갓의 꽃이 이렇게 어여쁘답니다. 원앞 작은 텃밭에 쑥갓꽃이 활~~~짝 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