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친구

마이산 초입에서 만난 벚꽃을 담아봅니다. 파아란 하늘과 벚꽃이 참 예쁘더라구요. 지금 이 계절에 누릴수 있는 행복입니다.

'성실과 겸손'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종지나물입니다. 커다란 제비꽃 한송이 보는 느낌이랍니다. 마이산에서 마주하는 종지나물입니다.

'소박함.나를 생각해주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남산제비꽃입니다. 서울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남산제비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마이산을 오르면서 간간히 피어있는 남산제비꽃을 담을수 있었답니다.

마이산에서 만난 산괴물주머니랍니다. 벌써 산괴물주머니가 활~~~짝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금낭화입니다. 고운얼굴 살며시 숙이며 '당신을 따르겠다'고 속삭이고 있는듯한 모습이지요??? 마이산에서 만난 금낭화랍니다. 금낭화의 얼굴이 마치 말괄량이 삐삐얼굴을 닮은듯 하네요.

'순결,존엄'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조개나물꽃이랍니다.

'그리운 봄'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광대나물입니다.

봄까치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답니다.

'첫사랑,사랑의 기쁨,절제'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진달래입니다.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봄의 향기를 가득담고 있답니다.

올 해도 잊지 않고 봄소식을 가득 안고 찾아온 개나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