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친구

짧은 가을이 지나가면 곧 겨울이 오겠지요? 낮엔 뜨거운 가을 햇살 덕분에 추운줄도 모르고 지냈다가 저녁이 되니 찬공기가 내 가슴을 서늘하게 합니다. 찬 공기에 다육이가 혹여 죽기라도 할까봐 조바심이나서 다~~집안으로 모시고 들어왔답니다. 새로온 식구 다육이를 보니 왠지 화분..

만손초 80일째날입니다. 하루하루 말없이 소리없이 정말 잘 자리주니 고마울뿐입니다. 세계 꽃 식물원에서 사온 다육이들로 우리집 다육식구가 더 늘어났네요. 다육이를 사진에 담고 뒤돌아보니 일몰이 이렇게 예쁘게... 비오는 모습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몰이랍니다. 오늘도 하나..

가을햇볕이 좋았는지 클론들이 방울방울...^^ 63일만에 이렇게 자랐답니다. 며칠사이에 스투키들이 이렇게 많이 새싹을 틔웠답니다.

만손초가 이렇게 많이 자랐답니다.^^ 클론하나 떨어져 이렇게 많이 자라주었네요. 방울방울 만손초는 키우기도 쉽고 번식력도 엄청납니다. 이 화분은 우리집에 방문오신 목사님께 처음으로 분양해 드렸답니다. 이젠 나도 만손초를 다른분들에게 분양해 줄 수 있게 되었네요. 기쁨 가득입..

퇴근해서 돌아와 베란다에 나가보니 다육이 잎이 시들시들...ㅠㅠ 무더웠던 날씨탓인지 내가 물을 안줘서인지 여튼 잎이 축쳐져있었답니다. 손을 분주하게 움직여 물을 흠뻑 주고 분무기로 잎에 물을 적셔 주었답니다. 지난 일주일은 2번의 캠프로 이번주는 일상의 분주함으로 잠시 마음..

딸아이에게 선물받은 산세베리아입니다. 요즘은 친구도 아이들도 모두 꽃선물이네요. 화분의 수가 하나둘씩 점점 늘어가면서 행복의 기쁨도 점점 배로 커져가고 있는듯 합니다.^^

만손초 분양받은지 35일만에 이렇게 많이 자랐답니다. 정성들여 키운 보람이 있네요.^^

만손초 분양받은지 28일째날입니다. 베란다에 나가보니 오느새 이렇게 자랐네요. 참 많이 자랐지요!!!^^ 이 친구는 분양받은지 8일째되는 날이랍니다. 가운데 잎에선 클론들이 방울방울...^^ 바람,물,고운햇볕 덕분에 잘 자라는듯 합니다. 자연에게 이렇게 맡기니 정말 쑥~~쑥 자라네요.

분양받은지 22일째날입니다. 백일째날은 또 얼마나 자랐을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다육이 키우는 마음이 마치 어린 아이 키우는 느낌이랍니다. 양쪽에 여린 만손초도 제법 많이 자란듯 하죠!!!^^ 이 어린 다육이들 때문에 베란다에서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답니다. 식구가 점..

30년지기 내 친구가 요즘 다육이를 키우기 시작한 나에게 예쁜 다육이를 선물해 주었답니다. 다육이 식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네요. 화원언니가 우리둘이를 보더니 참 다정한 친구인듯 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어 주더라구요.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이 다른 사람들눈에 묻어나는가 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