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 flows in your 훈이에게 들려주기 위해 오늘은 피아노 앞에 앉았답니다. 예전엔 한 번만 봐도 칠수 있었던 악보들이 이젠 여러번의 연습이 필요하네요. 훈이가 좋아하는 곡이라고 합니다. 'River flows in your'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내가 먼저 연습이 필요한것 같아 오늘 연습을 했답니다. 훈아!!!엄마가 가.. 나의 이야기 2012.11.24
나의 하루 가을빛이 너무 좋아 베란다에 앉아 열심히 필사를 했답니다. 고운빛속에 가을이 곱게 녹아있는 듯한 하루... 그속에서 내가 살아 숨쉬고 있고 감사함으로 성경필사를 할 수 있기에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나의 이야기 2012.11.11
병원에서... . 재미있는 분들과 한 병실에서 생활하다보니 웃을 일들이 참 많았답니다. 병실에 입원하신 분들이 나이가 다 많으셔서 간병인 언니가 염색약을 사와서 모두의 머리를 염색해 주셨답니다. 힘들었지만 긍정적이신 분들과 함께 하니 추억에 남는 기억들이 많을 것 같답니다. 병실식구들 모.. 나의 이야기 2012.10.29
호박죽 호박 한 덩어리를 친구가 주었다면서 신랑이 가져왔답니다. 호박을 가지고 무얼할까???고민하다 반쪽은 찜을 하고,나머지 반쪽으로 호박죽을 만들었답니다. 이번에 만든 호박죽이 내 생애 2번째... 처음에 어떻게 만들었는지 기억도 희미하고...ㅋㅋㅋ 인터넷 검색을 통해 레시피를 얻어 .. 나의 이야기 2012.10.08
아쉬운 연휴... 추석연휴를 약봉지를 껴안고 살았답니다. 처음 시작은 기침감기... 시간이 지나가면서 코막힘과 함께 찾아온 몸살감기...ㅠ 식구들을 잘 챙기지도 못하고 내몸하나도 건사하기 무척이나 힘든 시간이였답니다. 감기로 하루이틀 사투를 벌이는 사이에 나의 귀한 연휴는 다 지나가고... 내일.. 나의 이야기 2012.10.04
소중한 선물 정아에서 받은 추석선물입니다. 그 어느 선물보다 뜻깊고 감동적인 선물이였답니다. 5살때 처음 열매반에 왔을땐 그림도 엉망이고 학습도 전혀 되어있지 않았었는데... 어느새 한글을 익혀서 사랑한다는 말도 글로 써 주네요. 그리고 그림도 얼마나 잘 그리는지... 하루게 다르게 성장하.. 나의 이야기 2012.09.28
가슴 따뜻한 선물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추석 명절입니다. 규리,성중이,지윤이 그리고 고마운 샘들까지 잊지 않고 챙겨주셨답니다. 받은 사랑 잊지 않고 베풀어야겠지요??? 세상은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에 힘들지만 살 용기가 생기는 듯 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나의 이야기 2012.09.25
장한선의 갈비탕집 건강검진을 마치고 배고파서 찾은 갈비탕집...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많은 사진중에서 몇사진을 찍어 올려 보았습니다. 수면내시경으로 정신이 없었는데도 너무나 맛있었던 갈비탕이였답니다.^^ 나의 이야기 201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