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친구

'친근한 정,잠든 별'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까치수염입니다. 덕유산 초입에서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향적봉가는 길목까지 쉽게 볼수 있었답니다. 가까이에서는 더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는 까치수염꽃입니다.

'구세주'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어수리꽃을 덕유산에서 만나봅니다.

'기다린'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흰여로꽃입니다. 향적봉으로 향하는중에 만난 흰여로꽃입니다. 작은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 얼마나 예쁘던지...^^ 꽃대가 아주 길더라구요.

'달성'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긴산꼬리풀입니다. 이렇게 동물의 꼬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잴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미역줄나무꽃입니다. 미역줄나무꽃은 참 특이하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했답니다. 덕유산에서 만나보는 미역줄나무꽃입니다.

'나의 진정을 받아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동자꽃입니다. 간밤에 내린 빗방울을 아직까지 머금고 있네요. 1500m이상 고지에 올라오니 동자꽃이 반겨주네요. 덕유산 야생화로 만나보는 동자꽃입니다.

'이별'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참취꽃입니다. 슬픈 꽃말을 가지고 있는 참취꽃을 덕유산에서 만나봅니다.

'쑥스러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노루오줌꽃입니다. 덕유산에서 가장 많이 만난 야생화중에 하나인데 바람에 흔들려 제대로 담겨진 사진은 달랑 한장뿐이네요.ㅎ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도라지모시대꽃입니다. 꽃의 모양이 종꽃과도 많이 닮았답니다. 그리고 도라지꽃과도 비슷하네요. 향적봉으로 향하는중 만나본 도라지모시대꽃입니다.

'신비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일월비비추꽃입니다. 꽃말처럼 정말 신비스럽더라구요. 우리집에 핀 비비추와는 닮은듯 다른 얼굴이였지요. 내가 알고 있는 비비추와는 정말 달라도 너무 달라요. 꽃몽오리 두개가 서로 사이좋음을 자랑하고 있는듯 하죠??? 활짝핀 얼굴을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