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새로운 곳에서 첫 출근을 하는 날입니다.
오후에 나와 가까이 지내는 샘이 취업축하를 해주고 싶다면서
딸아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초대해 주셨답니다.
소화불량으로 몸은 힘들지만 그 마음이 너무나 고마워
거절도 못하고 시간을 맞추어 나왔답니다.
맛있는 파스타를 골고루 주문해 주시며 많이 먹으라 권하셨답니다.
맛도 여러가지...^^
뱃속은 허락지 않지만 내색하지 못하고 열심히 먹어 주었지요.ㅎㅎ
맛있는 피자까지...ㅎㅎ
내가 요즘 좋아하는 '너를 사랑해'를 여기에서 듣게되니 새로웠답니다.
고마운 우리 샘과 추억을 남겨 봅니다.
샘!!! 감사 감~~~사^^
딸!!!취업을 축하해.
첫 출근하고 돌아와 행복해 하는 너의 모습을 보고
잘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단다.
하루 하루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면
앞으로도 좋은 일들이 매일매일
풍성하게 쏟아질거란다.
너의 발걸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