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친구

뜨거운 한낮의 태양보다도 더 붉은 가막살나무 열매를 만났답니다. 빨간열매가 동글동글~~~^^

밤송이 같은 다투라 열매를 처음 만나봅니다.

덕유산에서 처음 만나보는 수리취입니다. 가시처럼 뾰족뾰족 날카롭게 생긴 모습속에 숨겨진 멋스러움이 내 바쁜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요.^^

덕유산에는 여러종류의 식물들이 서로 어우러져 숲을 이루며 공생하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빨아간 산딸기가 참 먹음직스럽죠??? 나무틈 이끼가 정말 예술이랍니다.^^ 도대체 다리가 몇개야??? 버섯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색깔과 무늬가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덕유산에서 찾은 네잎 클로버입니다. 네잎 클로버를 3장이나 찾았답니다. 행복속에 숨겨진 행운을 숨은 그림찾기처럼 찾아봅니다.

매발톱잎에 보석같은 물방울이 반짝반짝~~~ 엄마는 이 세상을 떠나고 없어도 엄마의 흔적들은 그대로입니다. 엄마가 심어놓은 매발톱이지요.

광명 화훼단지에서 만난 다육이랍니다. 스투키의 화려한 변신입니다.ㅋㅋ

하루에도 몇번씩 지나가는 길가 작은 도랑에 이렇게 예쁜 부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 가득~~~^^ 사람들의 시선 한번 제대로 받지도 않았지만 자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래 너 참 멋지구나!!! 가끔 한 번은 아주 천천히 내 주변을 돌아보는 ..

아주 오래간만에 찾은 네잎클로버입니다. 한동안 내 눈에 띄이지 않기에 '그래 행복만하자'라고 마음먹었는데 오늘찾은 네잎클로버에 또다시 행운을 깃들길 소망해 본답니다.

공중식물의 신기함입니다. 꽃도 신비스럽더라구요. 먼지를 흡수하기에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공중식물입니다. 조개와도 잘 어울리네요. 이오난사도 꽃을 피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