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친구

빠알간 보리수가 주렁주렁 열매를 맺었답니다. 따 먹고 싶은 마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빠알간 보리수 하나 따서 입으로 쏘옥~~~^^

연녹색잎이 정말 싱그럽게 느껴졌답니다. 봄햇살은 따가운데 나무그늘밑은 정말 시원했답니다. 나뭇잎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참 예쁘더라구요. 나무가 베풀어주는 시원함에 잠시 쉬어갑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정말 꿀맛이였답니다.

지리산에서 만난 식물입니다. 꽃인듯 아닌듯한 이 식물의 이름은 무얼까나!!!^^

빠알간 만냥금 열매가 주렁 주~~~렁 열매열매마다 복이 가득 담겨있기를...^^

소나무 열매가 이렇게 꽃같이 맺혀있네요. 멀리서 바라보니 꽃 한송이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오동도에서 만난 팔손이 열매입니다. 맑은 바다와 맑은 공기속에서 자라니 열매도 주렁주렁~~~^^

4월5일이 식목일이라 아이들에게 선물할 로즈마리입니다. 택배로 왔는데 엉망이였답니다. 화분하나하나 다시 손질해 주었지요. 주문한 로즈마리가 너무 늦게 도착해 샘들과 함께 손을 분주하게 움직였답니다. 그 덕분에 화분하나씩 손에 들고 너무 좋아했지요.^^

나뭇잎의 색이 너무 멋스럽죠!!!^^

뱅갈고무나무입니다.^^

어린이집 개원 축하선물로 받은 레티지아입니다. 레티지아 한아름을 안고 들어오시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사람보다 더 반가운 다육이 선물이였답니다. 장미를 닮은 레티지아였습니다. 성을녀도 선물로 주시고 프리티도 선물해 주셨답니다. 무럭 무~~럭 잘 자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