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를 따라가다보면 고즈넉한 내소사의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관음봉에서 잠시 쉬며 숨고르기를 했답니다.
관음봉에서 내려다본 내소사 모습입니다.
내소사를 중심으로 병풍처럼 산이 둘러싸여 있었답니다.
멋스러움이 넘치는 나무도 만나보았지요.
해발 402m의 세봉에 도착했답니다.
나무와 돌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먹구름조차도 운치가 넘쳐 보였답니다.^^
내려오는 길은 등산로가 완만하여 그다지 어렵지 않았답니다.
앞을 보아도 뒤를 보아도 산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석포 저수지도 보이고...^^
드디어 4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내려왔답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낀 하루였답니다.^^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모습이 우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