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반 친구들과의 대그룹활동 시간입니다.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노래도 부르고,
동화도 듣고,그림도 그리고 색종이도 접으면서...^^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딱 한 달 남았습니다.
오늘 아이들을 만나면서
앞으로 맞이할 이별을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ㅠㅠ
엄마와 있는 시간보다 우리끼리 함께 있는 시간이 더 길다보다
일 년이란 시간동안 쌓여진 정이 너무나 애틋합니다.
아이들과 매일 안아주고
사랑해요,예뻐요 소리를 수많이 했었는데...
이별이 예정되어 있기에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답니다.
세상의 모든 이별은 참 가슴아픈 일입니다.
꽃잎반 친구들아!!!
샘이 우리 친구들 모두를 정말 정~~~말 사랑한다.♡
우리에게 남겨진 이 한 달 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점심식사전 기도하는 우리 꽃잎반 친구들입니다.^^
맛있게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길...
아이들과의 활동을 기록하고 계획하고
관리하는 서류랍니다.
나에게 맡겨진 서류가 너무 많아
간혹 어려울때도 있었지만....ㅎㅎ
열심히 마무리를 해야되겠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