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화양면 장수안포로 142에 위치한 디오션 CC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1박2일 골프패키지로 놀러왔답니다.
클럽하우스안에는 꽃과 나비가 그려진 그림한폭이 반겨주더라구요.
골프패키지의 장점 하나~~~^^
36홀과 디오션 호텔사용권 그리고 클럽식 조식이랍니다.
카트비와 캐디피는 불포함입니다.^^
18홀 어디서든지 남해 바다를 볼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바다를 품다'라는 컨셉의 골프장이라 소개하고 있답니다.
국내 유일의 페블비치형 대중골프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오션CC입니다.
바다를 바다보면서 라운드를 즐기보긴 디오션 CC가 처음이였기에
홀마다 감탄사가 나도 모르게 새어 나왔지요.
살다보면 기적처럼 좋은 일을 만난다더니 오늘이 그날인가 봅니다.ㅎㅎ
경치는 너무 아름다운데 보이시죠.
좁은 페어웨이와 벙커 그리고 위협적인 해저드가~~~^^
난 오늘도 예쁘고 아름다운 디오션CC를 담는것으로 만족해야 하는가봐요.
잠시 숨고르기를 하면서 담아봅니다.
날은 덥지만 바람도 불지 않고 바다는 얼마나 예쁜지...^^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거움이 배가 되네요.
잠시 먹구름도 머물렀다 지나가구요.
또다시 시원하고 푸른 바다가 펼쳐 보여지기도 했답니다.
바다를 보며 샷을 날리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랍니다.
얼마남지 않은 홀을 남겨두고 클럽하우스와 카더를 배경으로 한컷 찍어보았지요.
이국적인 느낌도 물씬물신듭니다.
좁은 페어웨이 덕분에 공 참 많이 잃어버렸답니다..
그래도 여유로운 마음 덕분에 힐링은 확실히 하네요.
리아스식해안에 18홀을 품고 있는 디오션CC입니다.
빨리 못나가는 앞팀 덕분에 풍경을 담아봅니다.
어느나라 못지않은 풍경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홀로 선정된 WEST3번 홀입니다.
멀리서 담아본 클럽하우스입니다.
해가 떨어지니 또다른 얼굴로 변신중이네요.
해저드가 얼마나 많던지...공은 잃어버려도 자꾸만 도전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시간 6시28분 18홀의 라운딩을 마쳤답니다.
여수의 매력에 푹~~빠진 라운딩이였습니다.
디오션CC 추억남기기~~~
버디를 하고 인증샷 한컷 담았답니다.
좋은 곳, 좋은 사람, 좋은 장소 덕분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홀에서~~~
여름방학을 정말 의미있게 지내는중입니다.
다음 방학때 또 오는걸루~~~^^
클럽하우스주변에서 담은 애기범부채꽃입니다.
경도회관에서 라운드를 마치고 샤브샤브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