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션CC라운드 둘째날입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먹는 조식입니다.
안개가 자욱한걸보니 신선놀음을 즐길수 있는가봅니다.ㅎㅎ
오전 7시43분 첫 티업을 준비중입니다.
어제 저녁과는 전혀다른 얼굴이네요.
안개로 둘러쌓인 디오션CC는 내가 마치 신선이된듯한 느낌을 느끼게 하네요.
어제와는 반대로 코스를 돌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씩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디오션CC는 홀마다 포도존이 잘꾸며져 있답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홀로 선정된 WEST 3번 홀입니다.
어제 18홀을 돌았던 덕분인지 샷이 좀더 안정된것이 느껴지네요.
잘 가꾸어진 골프장입니다.
어제는 바다를 많이 담았는데 오늘은 푸르름을 가득품은 디오션CC를 담아보네요.
안개때문에 남해 바다가 안보여요.
바다는 분명 그곳에 있건만...ㅎㅎ
드디어 그림같은 바다를 품은 디오션CC를 담아보네요.
가끔 디오션CC의 추억을 꺼내보면서 참 그리울것 같아요.
우리 꼭 다시 오자~~^^
오래도록 긴 여운으로 가슴에 남을 디오션CC입니다.
디오션에서 만난 꽃들~~~^^
[애기범부채]
[도라지꽃]
[꽃댕강나무]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꽃이에요.
[장미꽃]
라운드를 마치고 광양으로 달려와
시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늦게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