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하는 우리 훈이가 입원 10일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퇴원 수속을 마치고 차에 타니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훈이도 가족들도 모두
어려운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참 대견스런 훈이가 퇴원하자마자
학원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수술한 다리를 땅에 딛으려면
5주는 더 있어야 하는데...
목발을 의지해서 다니는
훈이의 모습이 맘 아프답니다.
훈이가 퇴원해서 집에 와있으니
맘이 편안해집니다.
긴장이 풀어져서인지
온 몸이 아파옵니다...ㅠㅠ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런지 모르겠지만
오늘만은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왔어요*^^* (0) | 2012.03.27 |
---|---|
동생의 마지막 선물...ㅠ.ㅠ (0) | 2012.03.09 |
입원 9일째...^-^ (0) | 2012.02.26 |
아동심리상담사 시험^-^; (0) | 2012.02.25 |
입원 7일째날... (0) | 201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