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편

다사랑[나비친구] 2016. 12. 4. 18:03

큰 기대감 없이 표를 끊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나오는 내 마음엔 진한 감동과 긴여운이 남았답니다.

 

남겨진 동생

떠나는 형...

처음은 남보다 못한 동거였지만

서로를 위하는 형제애는 특보급이였지요.

결론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귀한 진리를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되네요.

 

영화가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호탕한 웃음도 선사해 주기에 굿~~~^^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머리가 다 아프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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