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리조트입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인파에 놀랐지요.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누어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사람도 엄청 많았답니다.
이 많은 인파속에 나도 함께 어울려 봅니다.
교회 산악회에서 13명의 산악회원들과 덕유산 설경을 마주하러 왔답니다.
정숙이 언니와 함께 인증샷
곤도라를 타기로 결정했답니다.
작년까지는 암표가 없었다는데 올해는 암표장사가 극성이더라구요.
그래서 적지 않은 마찰로 여기저기에서 소동을 부리는 모습도 볼수 있었답니다.
타협을 모르는 우리 산악회 회원들은
정석대로 표를 사고 고지식하게 줄어서서
8명이 함께 탈 수 있는 곤도라에 탑승하였답니다.ㅋㅋ
덕유산의 겨울얼굴이 무척이나 궁금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