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을 뚫고 오른 향적봉입니다.
덕유산의 최고봉 향적봉입니다.
얼굴도 꽁꽁,손도 꽁꽁,발도 꽁꽁...ㅎㅎ
상고대의 아름다움에 마음만은 따뜻했답니다.
함께 산행을 한 언니와 함께...^^
멋진 고목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덕유산의 상고대를 찾아 오르더라구요.
향적봉에서 바라다본 덕유산 설경입니다.
겨울이기에 즐길수 있는 오묘함입니다.
내 시선 머무는 곳마다 정말 예술이 따로 없더라구요.
하나님은 정말 사랑이시죠???^^
정말 환상적이였답니다.^^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손꼽히는 덕유산이랍니다.
겨울왕국이 따로 없지요.
파란 하늘과 상고대가 한폭의 그림 같았답니다.
이른 새벽에 출발한 산행이 정말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덕유산의 아름다운 상고대의 모습을 보면서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