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상고대의 모습을 담아 왔답니다.
아름다운 겨울산에 마음을 빼앗겨 감탄사만 흘러 나왔답니다.
영하의 기온으로 만든 자연의 선물입니다.
상고대의 모습에 취해서 추운줄도 몰랐답니다.^^
흐린 하늘이 갑자기 파랗게 예쁜 얼굴로 맞이해 주더라구요.
멋진 고목도 눈과 어울려 귀한 자태 자랑했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아란 하늘도 담아 보았지요.
너무나도 예쁜 덕유산 상고대의 모습입니다.
참 예쁘죠???^^
춥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보상받는 기분이였지요.
이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느끼고 싶은 얼굴들이 스쳐지나갑니다.
비록 사진이지만 함께 나누길 바라며...^^
꽃보다 더 예쁜 눈꽃이였답니다.
색을 지워버린 덕유산의 아름다운 눈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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