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엄마 생신

다사랑[나비친구] 2014. 10. 27. 22:02

엄마의 75번째 생신날입니다.

점점 흐미해져가는 기억을 붙잡고 계시지만

손자,손녀에 대한 사랑은 극진하신 우리 엄마지요.

퇴근해서 문을 열어 주시는 작은 일도

아직은 하실수 있다는것에 그저 감사할뿐이랍니다.

딸아이가 선물한 옷 걸쳐 입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밝고 순수하신지...

건강 잘 유지하시고

오래도록 함께하시길 바래봅니다.

 

엄마!!!생신 축하드려요.

꼭 무슨 날이되면 몸이 아픈 못난 엄마딸이라

맛있는것 많이 못해드려 죄송해요.

내일 맛있는 국수 사드릴게요.

생신 축하드려요.^^

happy-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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