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계획을 잡았던 여름캠프를 장마로 인해 연기되어 오늘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북면에 있는 놀배문화체험학교에서 오늘 하루의 일정이 시~~~작
우리 막내 강아지 2명은 불참하고 우리 용감한 4살 친구들과 함께 캠프에 참석했답니다.
몇해전에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긴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또다른 새로운 친구들과 새롭게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사랑하는 아린이와 나비그림앞에서...^^
에~~~고 도우미 샘으로 딸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벌써 뜨거운 태양에게 두손을 들고 있네요.우짤꼬...ㅋㅋ
수영장물이 지하수라 차가워도 너~~무 차가웠답니다.
벌써 7년을 함께 마음을 맞추고 있는 샘입니다.
때론 언니처럼,
때론 친구처럼,
때론 동료이상으로 힘이 되어주는 샘이랍니다.
샘이 여름산이 너무 예쁘다기에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도시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시골냄새가 물씬~~~
매미의 노랫소리가 한층 높아져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