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낯설음은 어느새 익숙함으로 바뀌고
환경과 몸이 적응하니 어느새 교육 마지막날이랍니다.
왠지 마음속에 아쉬움이 가득남는 느낌입니다.
좋은 샘들 많았는데
한 사람도 사귀지 못하고 헤어진것도 아쉽고...ㅠㅠ
나에게 시간이 허락된다면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늘 새로운 기법과 기술은 수없이 쏟아지는데
내 일상에 파묻혀 안일하게 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습득하고 적용하며 살아야 하는데...
교육을 받고 나면 늘 무언가가 가슴에 남는 듯 합니다.
이번에 받은 교육을
내 아이들에게 잘 적용하며 지내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내가 늘 살아왔던 패턴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잘 간직하고
불필요한 감정을 걷어내면서 살아가야겠다고
내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방학이 끝나가는데 우리 강아지들 잘지내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