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교육 마지막

다사랑[나비친구] 2014. 8. 2. 20:51

첫날의 낯설음은 어느새 익숙함으로 바뀌고

환경과 몸이 적응하니 어느새 교육 마지막날이랍니다.

왠지 마음속에 아쉬움이 가득남는 느낌입니다.

좋은 샘들 많았는데

한 사람도 사귀지 못하고 헤어진것도 아쉽고...ㅠㅠ

나에게 시간이 허락된다면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늘 새로운 기법과 기술은 수없이 쏟아지는데

내 일상에 파묻혀 안일하게 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습득하고 적용하며 살아야 하는데...

 

교육을 받고 나면 늘 무언가가 가슴에 남는 듯 합니다.

이번에 받은 교육을

내 아이들에게 잘 적용하며 지내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내가 늘 살아왔던 패턴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잘 간직하고

불필요한 감정을 걷어내면서 살아가야겠다고

내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방학이 끝나가는데 우리 강아지들 잘지내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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