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치유

다사랑[나비친구] 2014. 5. 15. 21:27

나뭇가지 사이에 비추는 일몰입니다.

 

 

나뭇잎에 하트가 뿅~~~뿅 ㅎㅎ

 

 

 

길가에 하얗게 뿌려진 아카시아 꽃입니다.

마치 나를 위해 꽃을 뿌려놓은 듯한 느낌으로 행복하게 걸었답니다.

오늘은 환자복을 입고 산에 오르는 어르신들이 참 많았습니다.

어떤이는 몸의 치유를 받기위해 산을 오르고

또 어떤이는 건강을 위해 산을 오르고

또 나같은 사람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산을 오른답니다.

각기 산을 오르는 목적은 다르지만

산은 아낌없이 그 모든것을 회복시켜 주는듯 합니다.

오늘도 산에서 감사함을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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