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편
딸아이와 8시50분 상영하는 캡틴 아메리카를 보고 왔답니다.
딸아이가 꼬무락 거리는 바람에 10분 늦게 들어갔더니
처음 내용을 모르겠지만...
모든 내용 다 잊어버려도
여튼 내 기억속엔
캡틴의 멋진 모습만은 남아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