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문을 두드리고 마침내 배에 탑승완료~~~^^신한고속페리호를 타고 드디어 삽시도로 들어갑니다.여객선에서 바라보는 대천항의 아름다운 전경을 담아내봅니다.이 시간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너그러울수 있는 마음이 마구 생겨나네요.탑승전 누군가가 새우깡을 사시더니 그 이유를 탑승후 알게 되더라구요.많이 받아 먹어 보았던 갈매기들인가봐요.날씨는 너무 좋은데 미세먼지는 오늘이 최악이라고 하네요.ㅠ내가 있을땐 몰랐는데 점점 멀어져가면서 바라보니 우리가 먼지속에서 산다는 것이 느껴져요.그래도 마음만은 맑고 화창합니다.ㅎㅎ안면도도 보여요~~~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달달함...ㅋㅋ미세먼지때문에 뿌연하네요.드디어 멀리 삽시도가 눈에 들어옵니다.세부에서 느꼈던 느낌이 살짝 들어요.구름이 예쁘죠???^^여름철 찾아가고 싶은 섬중 하나가 삽시도라고 해요.풍경이 참 아름답지요.^^가자 섬으로~~~^^우리들의 추억남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