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친구란...

다사랑[나비친구] 2012. 5. 1. 02:16

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놓고

마주할 수 있는 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 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쪄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탓이겠지요.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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