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태국 진리의 성전

다사랑[나비친구] 2019. 12. 31. 17:19


파타야 시내 북쪽 나클라아해변에 있는 목조 사원 진리의 성전에 왔습니다.

진리의 성전입구인데 이른 오전 시간이여서인지 아주 조용하네요.

입장료는 500바트입니다.

뿔에 꽃핀을 꽂고 있는 모습이 웃음짓게 하네요.

입장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게 인상적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한 배려인것 같아요.

입구에서부터 성전의 의미가 담긴듯 합니다.

진리의 성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모든것이 다 나무에요.

독립문이 해변으로 옮겨놓은것 같았지요.

들꽃처럼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아름다운 성전입니다.

진리의 성전 오른쪽 처마의 모습입니다.

처마 왼쪽에서 가운데를 찍어 보았습니다.

크고 웅장하더라구요.

세계 최대 크기의 목조건축물이라고 합니다.

1981년 8월13일부터 건축이 시작되었고

완공은 2050년으로 예정되어져 있다고 하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공사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꼭 완공 년까지 완성하길 바래봅니다.

넓이 100m, 높이100m라고 하죠.

20층 규모의 사원입니다.

재료는 오로지 나무 하나입니다.

그래서 진리의 성전인줄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건축자재는 3종류

자단목재,미송목재, 경재목재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시공방법은 끼워 맞추기, 쐐기 박기지요.

태국 전통방식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전에 들어가기전 내가 좋아하는 꽃 플루메리아꽃을 만났습니다.

뛰어가서 살짝 담아봅니다.




성전안에서 조각물을 제작하는 분들이 사람들의 동요없이 작업에만 집중하고 계시더라구요.

조용히 그곁에서 손의 움직임을 한참을 바라보았답니다.

창시자 쿤렉도 대단하지만 조각하는 분들의 열정도 대단한것 같아요.




손이 20개 염라대왕님을 만났습니다.

지은죄 많아서인지 무섭고 두렵고 떨리네요.우째요. 착하게 살아야지...ㅎㅎ




[SHNA GOD OF DESTROY]



쿤렉의 가족입니다.

참 선한 얼굴을 가지신분들이에요.

여기에서도 코끼리를 만나보네요.

어린 아기 코끼리 가격이 5천만원이라고 하셨던

가이드분의 말이 생각이납니다.

우리나라 소키우듯이 코끼리를 키우는듯해요.


마차를 타려면 입장권 구입시 21,400원이랍니다.


진리의 성전에서 추억남기기~~~♡

가는곳마다 가이드님께서 열심히 찍어 주셨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 플루메리아를 주웠더니

우리 원장님 이렇게 예쁘게 꽂아 주시고

사진까지 찍어주셨답니다.^^



참 진리의 성전에 들어오기전에 안전모를 나누어 주신답니다.

쿤렉의 가족과 함께...^^


진리의 성전에서 처음 만난꽃

[바우히니아]


[익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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