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용봉산길에 위치한 용봉산자연휴양림입니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으로 해서 등산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오늘은 휴양림쪽에서 출발~~~^^
1년만에 산에 오르니 심장이 터질듯하고 발은 천근만근...
정상까지 갈수 있을까하는 복잡한 생각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그 힘든 순간이 넘어서자 몸이 풀리면서 걷는게 가벼워졌답니다.
구름한점 없는 파란하늘....
청명한 가을하늘이에요.
용봉산은 381미터의 크지 않은 산이지만 참 멋스러운 산이랍니다.
악귀봉에 오르면서 담은 한컷입니다.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는듯한 커다란 돌이 정말 멋스럽더라구요.
단풍이 곱게 물들면 가을이 가기전에 다시 찾아와야 할것 같아요.
물개바위에요.
물개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물개바위에서 한컷 담으며 가을을 만끽해봅니다.
충청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건 자랑이랍니다.
햇살은 따사롭게 마음은 상쾌함이 가득차오릅니다.
신나는 산행에 두손을 높이~~~ㅋㅋ
삽살개 바위에 도착했어요.
삽살개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멀리서 담으니 그 모습이 더 선명해지더라구요.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내포입니다.
용바위랍니다.용의 모습이 보이시나요???ㅎㅎ
병풍바위로 가는중 담아보는 아름다운 용봉산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네요.
병풍바위에 앉아서 한컷
병풍바위에 앉아서 감상하노라니 신선이 따로 없네요.
병풍바위에서 담아보는 내포의 모습입니다.
누군가의 소원이 가득담긴 탑입니다.
2시간동안의 짧은 산행이 정말 좋았답니다.
맨드라미가 잘했다 활짝 웃어주는듯 하구요.
쿠우쿠우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왔답니다.
나중에 베트맨 하나 사야할까봐요.
너무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