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자식을 낳고서도 혼자 몸일 때와 같은 연약한 여자의 심성으로 살면 자식을 잘 키울 수 없습니다. 이런 저런 자극에 흔들리며 불안해하고 자기마음대로 안 된다고 성질내던 내 습관대로 아이를 키우면 아이도 엄마처럼 불안정하고 분노가 많은 사람이 됩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심리적으.. 아름다운 글 2014.12.20
어떤 하루 내 친구 남자친구는 이랬는데... 내 친구 여자친구는 이랬는데... 남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사랑도, 사람도,삶도 비교하는 순간부터 불행해집니다. 남자가 돈이 많은가 봐~ 여자가 돈보고 만나네 ~ 아니에요.그게 아니라고요! 사람 좋아서 만나는 거예요. 그들도 사랑이라고요. 당신이 나를 .. 아름다운 글 2014.11.26
향기 맑은 사람 박식한 사람의 귀는 보석 없이도 빛나고 베푸는 이의 손은 팔찌 없이도 빛나는 법 그대에게서 풍기는 향기는 몸에 바른 전단향 때문이 아니라네 그대에게는 그대 아닌 사람을 아름답게 바라볼 줄 아는 눈이 있기 때문이라네 -인도 잠언시집 중에서- 아름다운 글 2014.11.23
괜찮아 괜찮아 괜찮을거야 오래 지속되는 관계란 잘 가꾸어진 정원과 같다.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기 위해서는 끈기 있는 정원사의 잦은 손질과 노력,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인간관계도 오래도록 지속되기 위해서는 인내와 노력, 시간이 필요하다. 슬플 때는 슬픈 대로, 즐거울 때는 즐거운 대로, 화가 날 때는 화가 .. 아름다운 글 2014.11.12
참새와 죄수 평생 감옥을 제 집 드나들듯 한 늙은 장기수가 있었다. 틈만 나면 수감되는 그에게 처음에는 가족과 친지가 방문했지만 나중에는 아무도 그를 찾아오지 않게 되었다. 오직 고독만이 그의 유일한 벗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머무는 창살 너머로 참새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 늙은 죄.. 아름다운 글 2014.10.21
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 숨 쉬기가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늘 숨을 쉬고 살아왔는데도 불구하고, 들이쉬고 내쉬는 숨이 도무지 쉬어지지 않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호흡할 수 없어서 가슴을 치며 간신히 숨을 몰아쉬곤 했습니다.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는 암울한 순간이 마치 .. 아름다운 글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