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HO CHI MINH이초청한 러시아 우주비행사 TI TOP의 동상이랍니다.
TI TOP이 휴양차 왔다가 섬의 아름다움에 반해
섬을 자신에게 팔라고 했는데
호치민은 이 섬은 국민 모두의 것이라 줄 수 없는 대신
이름을 붙여 주고 언제든 휴양할수 있도록 해 주었답니다.
하롱만의 전체를 조망할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428개의 좁고 가파른 계단을 힘차게 오르다보면 아름다운 하롱베이의 절경이 한 눈에 펼쳐진답니다.
좁은 계단을 오르다보니 중국사람, 일본사람, 베트남 사람, 한국사람등이 뒤섞여 한국민처럼 느껴지네요.
땀이 나기 시작할때쯤 뒤돌아보면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 한번...^^
이곳에서 만나는 한국분들은 왜그리도 반가운지 몰라요.
국외에 나오면 누구나 애국자가 절로 되는가봐요.ㅎㅎ
사진사가 아니더라도 작품이 나오네요.
조금씩 숨이 차오르기 시작할쯤 도착~~~
날이 흐려 하롱베이절경이 보이지 않아서 좀 아쉽긴 하지만 여긴 띠똡전망대랍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코코낫 한모금이 굿~~~^^
가이드님께서 찍어주신 단체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