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데이트
병원에 입원중이신 아버지를 만나고 가는 친구를 잠시 만났답니다.
우린 벌써 30년지기 친구네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차량을 빨리 마치고 아주 분주하게 나왔답니다.
함께 먹는 한끼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몰라요.ㅠㅠ
여고 시절을 함께 보낸 우리가 이젠 중년의 가운데 있다는걸 생각하니 시간 참 빠르네요.
친구야!!!나에겐 넌 처음 만났을때 그 모습 그대로야.ㅎㅎ
비록 세월이란 시간이 우리의 겉모습을 변하겐 하지만
늘 마음으로 보는 눈은 여전히 그대로인것 알지???
건강하고 지금처럼만 같았으면 좋으련만...
이것도 욕심이겠지???
늘 사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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