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있는 소쇄원입니다.
단체 입장료는 1,600원이랍니다.
우린 공사관계로 무료입장했어요.
해설사가 상근, 매표소에서 요청하시면 된다고 해요.
쭉쭉 뻗은 대나무는 그 굵기가 정해져서 나온다고 하네요.
대나무통으로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흘러 내리네요.
공사관계로 자세히 볼수 없다는 것이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소쇄원의 매력은 충분히 느낀듯 하네요.
조금 검은색을 띤 대나무는 나이가 그만큼 오래되었다는 뜻이라고 해요.
대나무숲에서 뿜어져나오는 산소와 피톤치드가 힐링이 되더라구요.
무섭고 사나운 개도 이렇게 순하게 만들어주나봐요.^^
돌아오는 길에 황매화꽃도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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