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SOLLAGO CC 2016년

 HYUNDAI SOLLAGO CC에서 2016년의 마지막 라운드를 하게 되었답니다.

 태안군 태안읍 소곳이길에 위치한 솔라고cc입니다.

아가베 아테누아타가 멋스럽게 맞이해 주더라구요.

 티업 시간을 맞추려고 1시간30분을 힘차게 달려왔답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힘든 일상을 벗어나 휴식같은 겨울방학에 누려보는 호사에요. 

10시30분이 넘어 넓은 페어웨이로 출발~~~

 오늘은 또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까나!!!ㅎㅎ

곳곳에서 만나는 커다란 연못이 참 좋았답니다.

준비운동을 열심히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샷을 날려보았답니다.

사실 난 성적표보다는 자연속에 동화되어 즐기는 이시간이 더 신나고 즐겁답니다.

케디언니는 경기도 분인데 알바를 오셨기에 이곳은 처음이라 하시네요.

 HYUNDAI SOLLAGO에서의 라운드는 나도 처음이랍니다.ㅎㅎ

우리뒤 팀은 회장님 팀이라고 살짝 이야기해 주시네요.ㅎㅎ

현대 더링스는 정말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현대 솔라고는 편안하더라구요.

편안한 마음으로 샷을 쳐서인지 굿샷이 나오더라구요.

 눈도 편안하고 마음도 편안하고...^^

 이렇게 넓어요,ㅎㅎ

손해의 가능성이 무척이나 큰 해저드도 곳곳에 있구요.

카터가 또 멋진 소품이 되어주었지요.

이 카터가 1600만원이라고 해요.

HYUNDAI SOLLAGO의 전경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멀리서 바라다보니 더 예쁘더라구요.

9Hole을 마치고 30분간의 여유를 만끽하면서 한 컷 담았답니다.

주말이라서 조금씩 밀려 기다리는 동안 풍경을 열심히 담았답니다.

오전엔 봄날같이 따스하더니 오후가 되니 조금씩 찬바람이 불더라구요.

날씨가 운동하기엔 정말 좋은 날씨였지요.

초록빛대신 갈색이 곱게 색칠되어 있어요.

초록빛이어도 좋고 갈색빛이라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행복하기만 하네요.

좋은 케디님 만난것도 내겐 복이였구요.

따박따박 친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하나봐요.^^

아직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반짝

 친구와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

13홀에서 버디를 하는 행운도 얻었답니다.와우~~~^^

버디 기념으로 한 컷 담았지요.ㅎㅎ

내가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해냈답니다~~~^^

2016년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우리들의 성적표

드기어 8이란 숫자를 보게 되네요.

2016년의 목표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