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오 신사입니다.
비가 주적주적 내리지만 이곳은 처음인지라...ㅎㅎ
일본도 신을 모시는 곳이 곳곳에 있구요 소원 쪽지를 주렁주렁 매달아 두었더라구요.
3000년된 녹나무를 만나러 가는 길이랍니다.
위풍당당 하늘을 향해 손을 뻗어 있는 3000년된 녹나무를 만났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느냐 무척이나 고달팠나봅니다.ㅋㅋ
제발 일본이 독도는 우리땅이라 말하지 않게 해주라~~~
쭉쭉 하늘높이 뻗어 있는 소나무를 담아봅니다.
비 좋아하는 비순이 온다고 비도 내려주고...^^
3000년된 녹나무를 마주하고 다시 신사로 가는길
한적한 다케오 신사였답니다.
여러곳에 신사가 있다고 하는데 우린 그중 한곳을 방문했지요.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집이 아늑해 보이네요.
아주 오랜 연리지가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오래도록 함께하길...^^
지푸라기로 돌위에 올린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깜빡해서 못묻고 왔네요.ㅎㅎ
차량 짝꿍 원장님과 다정히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