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이 따사로운 일요일 봉수산에 올랐답니다.
봉수산 휴양림에서 출발~~
부천에서 온 산악회팀도 만나고 그외에 다른 산악회에서 봉수산을 찾아오셨더라구요.
가슴이 터질듯한 심장소리를 들으며 오른 봉수산이랍니다.
처음 이 산을 올랐을땐 정말 쉽고 어렵지 않게 올랐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긴 겨울동안 산을 못올라서였는지 발걸음이 정말 무거웠답니다.
힘들지만 이 산을 오르는 이유는!!!이곳 이장소에 올라야만 느낄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한편으론 홍성...또 한편으론 예산이랍니다.
봉수산 1코스로 내려오다 바라보는 예당저수지랍니다.
한참을 앉아 이 아름다운 예당저수지를 바라보았지요.^^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평안하고 평온해져 온답니다.
자연속에서 느껴보는 편안함이였지요.
봉수산엔 벌써 야생화 현호색도 예쁘게 피어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시 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