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699.3m의 광덕산 정상에 올랐답니다.
숨가쁘게 산을 오르는 이유 충분하지요?
며칠전에 내린 눈이 추운 날씨탓에 녹지 않아 멋진 풍경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기분좋은 땀을 흘리고 난후에 눈으로 만끽하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참 멋지죠???^^
미끄러운 산 위험을 감수해가며 오른 이유가 여기에...^^
광덕산을 오르며 마주하는 눈이였답니다.
여긴 아직도 눈나라에요.
고드름도 마주하고...^^
오랜만에 오른산이였지만 기분은 상쾌했답니다.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파란하늘에 주황색감이 정말 맛있어 보였답니다.
기분좋은 산행을 마치며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거침없이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참 좋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