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할머니께서 며칠전부터
원에 선생님이 몇분이냐고 물으시더니
아침 차량때 일부러 방아를 찌었다 하시면서
맛있게 먹으라고 쌀10kg 과 흑미 1kg 5자루를
선물로 주셨답니다.
내생애 이런 감동적인 선물은 처음이였답니다.
직접 농사지으신 귀한 쌀을...
그 고마운 마음 가슴에 전해지니
코끝이 찡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주~~~욱
믿고 보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 고마움 내 마음 가장 소중한 곳에
새겨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