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선물

다사랑[나비친구] 2016. 2. 23. 17:46

졸업생 할머니께서 며칠전부터

원에 선생님이 몇분이냐고 물으시더니

아침 차량때 일부러 방아를 찌었다 하시면서

맛있게 먹으라고 쌀10kg 과 흑미 1kg 5자루를

선물로 주셨답니다.

내생애 이런 감동적인 선물은 처음이였답니다.

직접 농사지으신 귀한 쌀을...

그 고마운 마음 가슴에 전해지니

코끝이 찡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주~~~욱

믿고 보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 고마움 내 마음 가장 소중한 곳에

새겨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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