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산악회팀과 괴산 둘레길을 다녀왔답니다.
괴산 둘레길을 찾은 등산객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충청도 선비들과 한 컷 담고
멋진 경찰하고도 한 컷 담았답니다.
등잔봉을 향해 등산길을 택했답니다.
둘레길을 택한 팀과 산행을 택한 두 팀이 나누어 졌답니다.
등잔봉으로 가는 길은 완만하더라구요.
갈림길에서 우리 산악팀들은 편안하고 완만한길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산을 오를수록 장관이였지요.
이 맛이 등산하는 묘미인듯 합니다.
지난번 산행길에 너무 추워서 두꺼운 잠바를 택했더니 땀이 뚝~~~뚝
멋지죠???^^
해발 450m인 등잔봉 정상입니다.
산악회원님께서 등잔봉에서 인증샷을 찍어주셨답니다.
저 멋진 괴산 둘레길이 한 눈에 담아지네요.
등잔봉은 장원급제를 위해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 기도를 울린곳이라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부모의 마음은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자식을 위한 정성이 하늘에 닿기를 나 또한 기원해 봅니다.
등산길에 오르면서 목사님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건 이번이 처음인듯 하네요.
윤장노님덕분에 소중한 추억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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