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이곳 파도리에 두고 갔기 때문에
콜택시를 이용하여 파도리로 돌아왔답니다.
밀물로인해 바닷물이 많이 밀려들어와 있네요.
파도리는 내가 어렸을적의 추억과
우리 아이들의 어릴적 추억이 함께 묻어 있는 곳이랍니다.
어릴적에 바라본 이 파도리 바닷가의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넓고 큰 바다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작은 바다로 변해 버렸는지...^^
태안의 바다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바다입니다.
서서히 저물어 가는 해에 바다물이 반짝반짝입니다.
다음에 또 찾아올때까지
내 추억의 바다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