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서 만난 꽃

까마중

다사랑[나비친구] 2014. 6. 19. 21:52

까마중의 꽃말은 동심, 단 하나의 진실입니다.

까마중잎에 무당벌레와 개미가 참 예쁘죠!!!^^

가끔씩 까마중을 만나면 어릴적 기억이 떠올라 따먹어보곤 합니다.

옆에 있는 딸아이가 질색하지만...ㅎㅎ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추억을 맛보는건데

아직 이해를 못하더군요.

아주 먼 훗날 딸아이도 나의 길을 걸으며  이 시간을 기억하겠죠!!!

사람은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걸 그때 느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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