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는 동안에[이정하]

참된 사랑이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참된 사랑이란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를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것이니까요.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때,

우리의 가슴은 식지 않고

우리 앞에 가로놓인 어려움도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된 사랑이란 서로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가슴을 결속시키는 일입니다.

성장 할 수 있도록, 변화할수 있도록,

그리고 서로를 위해서라면

헤어질 수 있는 용기까지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사랑을 나누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시간이 없을 듯싶습니다.

혹,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있다면

한 통의 편지라도 쓰는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사는 동안에 본문중에서]

 

☞이정하 시인을 좋아해서 이정하씨의 책을 많이

읽다보니 그 영향이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듯 하네요.

이정하 시인이 본문중에 한 이야기중 가슴에 남는

이야기 한 마디...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