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야 하는데 잊어야 하는데
마치 아무 일도 없듯이 묻어둬야 하나요
지울 수 없었던 잊을 수도 없었던
그 이름이 그 얼굴이 가슴에 사무쳐
이렇게 끝인가 이렇게 떠나야 하나
이대로 내 곁에 머물러 줄 순 없는가
그댈 사랑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
멀어지는 그 모습을 바라만 봐야 하나요
그대 울지 말아요 그대 슬퍼 말아요
세월 속에 한 번쯤은 다시 만날 날 있겠죠 우리
이렇게 끝인가 이렇게 떠나야 하나
이대로 내 곁에 머무러 줄 순 없는가
그댈 사랑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
멀어지는 그 모습을 바라만 봐야 하나요
그대 울지 말아요 그대 슬퍼 말아요
세월속에 한 번쯤은 다시 만날 날 있겠죠
그댈 사랑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
멀어지는 그 모습을 바라만 봐야 하나요
그대 울지 말아요 그대 슬퍼 말아요
세월 속에 한 번쯤은 다시 만날 날 있겠죠 우리
산을 오르면서
이곡을 하염없이 듣고 왔답니다.
.
.
.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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