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서 만난 꽃

괭이밥

다사랑[나비친구] 2014. 4. 30. 18:44

괭이밥의 꽃말은 빛나는 마음입니다.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공격 할 때

백제에는 서로 너무 사랑하는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전쟁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남편이 전쟁터에 나간 사이
고양이를 보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의지했는데
남편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왔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아내는 자결하였고 고양이도 함께 죽어
그 곳에서 괭이밥이 자라기 시작했다는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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