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괜찮아~~~

다사랑[나비친구] 2014. 4. 25. 19:50

어제는 행운을 가득채운다는 네잎 클로버를 8잎을 찾았고

오늘은 7잎을 찾았답니다.

 

간혹 다섯잎의 클로버를 보긴하였지만

다섯잎은 불행이라는 말이 걸려

모른척 그냥 두기도 했답니다.

 

좋은 일,행복한 일을 가득채워야하는 소중한 하루를

아침부터 이래저래 몸이 고단하고 마음이 지칩니다.

앞치마에 피가 묻어 있어 살펴보니

내 손에서 언제 다쳤는지도 모르게

왼쪽손가락에서 피가 뚝 뚝

퇴근때는 손이 아파 쳐다보니 이번엔 오른손등에

멍이 들어 욱씬 욱~~~씬

 

도대체 오늘 어떤일이 있었던거야!!!ㅠㅠ

 

퇴근하면서 꽃을 담아보았지만 무거운 마음이

내려 놓아지지가  않아

자전거를 타고 경기장으로 향했답니다.

 

시원한 저녁공기를 가로지르며 달리니

기분이 상쾌하기만 하네요.

역시 잘했어^^

 

온몸에 땀이 뚝뚝 떨어지고 페달을 밟는 다리가

뻐근해져옵니다.

내가 마음먹은 만큼의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내 마음을 다독여 봅니다.

 

괜찮아~~~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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